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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두에서 나오는 오일

0점 STNcoffee 2013-03-28 18:36:45 추천: 추천 조회수: 3898

'커피오일'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 커피의 맛과 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인 커피오일!! 커피 생두를 볶게 되면 기름이 생성되는데 이를 '커피 오일'이라고 하고 이를 '커피의 에센스' 혹은 '카페올(Coffeol)'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이 커피 오일은 원두 내부에 존재하고 있으며, 커피의 맛과 향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해요 카페올(Caffeol)은 1880년 Bernheimer에 의해 사용된 용어이며, 카페올의 함량에 따라 커피의 풍미가 결정되는데요 로스팅된 원두 종류에 따라 포함량이 다르기도 해요 < 아라비카 원두(17%), 로부스타종(11%), 생두(0.5%) > 참고로 에스프레소로 추출하면 카페올이 '크레마(Crema)'가 된다고 하네요 원두 로스팅시 내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으로 기름과 이산화탄소가 함께 겉으로 빠져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커피의 향이 생겨난다고 해요 더불어 원두 기름은 강배전 할수록, 원두가 신선할수록, 로부스타급 보다는 아라비카급 원두를 로스팅 할수록 표면에 오일이 더 잘 드러난다고 하네요 커피 오일은 다른 맛들을 쉽게 흡수하는 경항이 있고 완전한 기름상태가 아니라 물에 잘 녹는 성분이 특징이라고 해요 커피 오일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좀 다른데요 기름이 많이 나온 것은 커피의 향이 진하게 나타나는 반면 기름이 적게 나온 것은 바디감과 향은 적은 편이고 깔끔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~ 커피 표면에 생성되는 오일에는 로스팅 후 발생하는 오일이 있고 또 하나는 오래된 커피에서 나오는 오일을 들을 수 있어요 커피 보관시, 15도 이상의 더운 곳에 보관하거나 커피가 볶아 진지 오래 시간이 지나도 커피 표면에 오일이 생기는데 이는 커피 오일이 공기 중에 노출되거나 볶은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화 현상을 일으켜 커피의 향미를 쾌쾌하고 시큼하게 만들어 버린다고 하네요 커피향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무수히 많은데 그 중에서 커피 오일에 따라서도 커피의 풍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좀 더 맛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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